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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당 차원 물가 관리 TF 구성할 것" / YTN

2025-06-09 2 Dailymotion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민생 회복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또 이번 주 예정된 새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권리당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방침입니다.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오늘은 코스피가 2850까지 올라갔네요. 지난주 금요일날 800돌파하는 걸 봤는데 다시 52포인트까지. 환율도 계속 떨어지고 있죠. 좋은 기대심리가 반영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먹거리 물가가 끝을 모르고 지금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반토막 난 것에 이어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 빵, 라면과 같은 가공식품 가격 인상률은 두 달 연속 4%대를 유지하고 있고 외식물가 인상률도 넉 달째 3%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파송송 계란탁이라며 아쉽게 먹던 계란도 4년 만에 최고치로 오르며 한 판에 1만 원 시대, 이른바 금란이 되었습니다.

대선 전 차기 정부의 민생 과제 1순위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국민 열 분 중 여섯 분은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꼽으셨습니다. 국민의 말씀대로 물가안정이 곧 민생안정의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취임 첫날 비상경제점검TF를 가동하고 첫 국무회의에서 경제현안을 보고받았습니다. 국민께 약속드렸던 대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서 정부의 노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당 차원의 물가 관리 TF를 구성하고 당정협의를 통해 국민이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습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더 이상 국민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가안정과 함께 경제회복을 위한 추경도 나서겠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 동안 많은 상인분들을 만났습니다. 그중 제일 기억에 남는 말씀은 지원도 좋지만 장사가 되게 해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소비가 줄어들어 골목 상권이 침체된 지금은 소비를 늘려 경기를 회복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경제회복을 위한 국가의 재정 투입은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자 국민 삶의 큰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한 추경 처리에 집중하고 필요한 예산이 현장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힘도 대선 기간 중 3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약속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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